과거 전시

예기치 않은- Unexpected

– 김동기 –

2019년 6월 14일(금) – 2019년 7월 11일(목)

월요일 휴관 | 오전 11시- 오후 6시

Opening reception : 2019년 6월 19일(수) 오후 6

작가소개

김동기 Kim Dongki

학력

2012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졸업

2005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졸업

개인전

2019 예기치 않은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

2017 cut, cut (갤러리 구, 서울)

2017 파인,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 갤러리, 제주)

2017 자연스럽게 (뷰크래스트 갤러리, 제주)

2016 걷는사람 (갤러리 밈, 서울)

2015 검고, 붉은 집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2010 우드컷 에세이 (갤러리 아트링크, 서울)

주요전시

2019 가족의 정원(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18 찍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7 층과사이(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7 두 개의 숲(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제주)

2016 Eco-판화와 만나다 (설미재미술관,가평)

2015 Art wall Space (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2014 뜻밖의 풍경 ( 문화공장오산, 오산)

2014 기운Dream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광주)

2013 변신술전, (신한갤러리 역삼, 서울)

2013 house &home: 나를 찾다,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2 투영 : 시간의 풍경 (한원미술관, 서울)2011 White Block NOW-청년작가 6인전 (갤러리 화이트블럭, 파주)

2011심안의 공식 (175 갤러리 , 서울)

수상

2009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지명공모 ‘대상’

2005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04 공간 국제 판화 비엔날레 ‘매입상’ ,2004 한국 현대 판화가 협회 공모전 ‘우수상’

2003 중앙미술대전 ‘특선’

2003 단원 미술 대전 ‘우수상’

레지던시,선정

2016-17 이중섭미술관 레지던시

2017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이중섭미술관,가나아트, 중앙디자인

전시서문

작업 노트

김동기는 오랫동안 목판화를 중심 매체로 다루며 종이 위에 찍힌 이미지를 조각조각 절단한 후 전시공간에 따라 다시 구성하여 설치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는 판화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판화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또 판화를 통해 예술 개념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에서 1년간의 레지던스 기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와 겪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반영된 풍경 연작을 선보인다.

작가 작업 노트

제주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 느낀 환경의 변화는 작품에까지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전시는 제목처럼 예기치 않은 일들의 발생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작업하였다. 목판화, 실크스크린, 회화로 연결되는 작업은 내 작품의 또 다른 변화이다.

붉은 산

대형 설치작업으로 이뤄진 이 작품은 서울의 건축적 요소들과 식물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복제해 건축과 식물이 뒤엉킨 큰 산으로 형상화했다. 흔히들 말하는 빌딩 숲으로 이뤄진 서울 그리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산들, 멀리 밖으로 떠나지 않아도 자연은 어디에나 있다.

예기치 않은 나무

이제는 곧 헐려질 오래된 아파트에서 수십 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나무들의 입장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나이테가 제법 쌓인 나무들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연하디 연한 새순을 틔어 올렸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무의 생명력을 보면서 2019년 8월이면 이 나무가 사라지고 생명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사라질지도 모른 체 서 있는 나무들의 모습을 목판에 상처 내듯 새겨나갔다.